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누구누구 있나? '수시로 입학 확정난 스타도 많아'

2013-11-06 15:24

연준석 수시 합격 /사진 제공=웨이즈 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해 수능을 보게 된 1995년생 스타들로는 애프터스쿨 가은, 비투비 육성재, 스피드 성민, 파이브돌스 혜원 은교, 에이핑크 김남주, 보이프렌드 민우 영민 광민, 마이네임 채진 등이 있다.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이미 14학번이 된 스타도 있다. 명품 아역 연준석과 주보영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는 인하대 연극영화과, 레인보우 오승아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B1A4의 산들은 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

한편 소신 있게 수능을 포기한 배우도 있다. 아역 출신 박지빈의 소속사는 “박지민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상황이라 수능 시험을 볼 자격을 갖췄지만 배우로서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커 올해 대입 수능을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스의 혁과 탑독의 야노도 올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에 네티즌들은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어차피 나중에 2차 수시로 가겠지”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같은 고사장 학생들에게 피해 주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