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행사 열어
2013-11-06 08:25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5일 수리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수리복지관은 연면적 15,897㎡인 지하4층 지상6층 건물로 지난 2003년 11월 오픈했다.
이 수리복지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및 단기보호시설 운영 등 다양한 재활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무료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념행사에 참석한 인사를 포함, 6백인분 비빔밥 만들기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최 시장은 “장애인들이 자립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수리복지관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시 또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사람중심 복지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