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3 ICT 중소기업 비즈니스데이 개최

2013-11-05 14: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의 핵심인 중소·벤처기업 진흥을 위해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지원·홍보·판로·IR·네트워킹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13 ICT 중소기업 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CT 중소·벤처기업과 이들의 비즈니스·투자 파트너인 ICT 대기업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제품 전시, 투자유치 설명회, 1:1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진행했다.
 
미래 ICT 기술 트랜드 습득의 기회 제공을 위해 미래 ICT 산업, 2014 ICT 산업 이슈 및 전망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비롯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ICT 벤처 창조경영 리더스넷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외시장을 개척을 통해 ICT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해귀 에스에스뉴테크 대표, 정순철 티원시스템즈 대표, 박정권 위더스비전 대표가 미래부 장관 표창을, 김필융 신광화학산업 대표, 김광섭 휴앤에스 대표는 벤처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성주 미래부 융합정책관은 “미래부는 앞으로도 ICT 중소·벤처기업들과 대기업, 벤처캐피탈 등 ICT 생태계의 수요 플레이어들이 서로 교류·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