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 Food Show 2013’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RPC, 경성미가, 여주농산, ㈜화요, 임산물유통센터, 한둘(주) 등 6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여주쌀, 고구마, 땅콩, 반건조 고구마말랭이, 전통주 등 전국에서도 맛과 품질로 유명한 여주 농‧특산물을 시중가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주쌀 나르기 대회’, ‘대왕님이 쏜다’등 100% 당첨 깜짝 이벤트를 열어 여주쌀, 고구마, 땅콩, 전통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함으로써,  여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G Food Show 2013을 비롯해 대도시‧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 등에 적극 참여해 여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판로를 확대, 꾸준한 매출증대로 연결시킴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