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심한 아빠 '상대를 잘 못 골랐어'

2013-11-04 11:50

장난이 심한 아빠 [사진=pinterest]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 장난이 심한 아빠들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난이 심한 아빠'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실 변기 옆에 긴 가발을 쓴 마네킹이 세워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하얀색 털이 무성한 설인으로 분장해 아이를 깜짝 놀라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아빠들이 아이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한 것. 특히 예사롭지 않은 장난에 아이들은 웃음이 아닌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아 웃음을 자아낸다.

'장난이 심한 아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이 심한 아빠, 못 말려", "장난이 심한 아빠, 울음바다 될 듯", "장난이 심한 아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