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정규 1집 발매, 10년 동안 가장 뿌듯한 일”

2013-11-03 17:22

김재중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JYJ 멤버 김재중이 정규 1집 앨범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김재중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김재중은 내년이면 데뷔 10년이 되는데 지금동안 가장 뿌듯한 순간은 지금 현재다. 정규 1집을 낸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힘든 도전이었다. 주변분들의 걱정도, 위안도, 격려도 받으며 만든 앨범이다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좋게 들어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김재중의 솔로 정규 앨범 ‘WWW’에는 타이틀곡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을 비롯해 햇살 좋은 날’ 버터플라이1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발매를 위한 서울콘서트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14천석 규모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 정규 1집 수록곡들과 미니 앨범 수록곡 등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