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11월 LPG 공급가격 동결키로

2013-10-31 16:51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E1은 국제 LPG가격,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가격이 내려 국내 공급가격은 동결을 통해 그동안 손실 누적분을 줄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E1은 국제가격 인상에도 국내 물가를 고려해 2개월간 동결, 손실이 누적됐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에 따라 E1의 11월 프로판 공급가격은 kg당 1284.4원, 부탄은 1630원으로 지난 9~10월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