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여성비전센터가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직장맘(mom)을위해 ‘엄마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과천 거주 직장맘 15명(초등 1인 자녀 동반)이며, 모집기간은 오늘(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다.

과천시 직장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과천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다.

강연은 프리랜서 Job 강사이자 열혈엄마인 서영주 강사가 나와 일과 가정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삶의 이야기 ‘수다공감 톡! 톡! 콘서트’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 등 2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관내 거주하는 직장맘이면 누구나 강연에 참여 가능하나  반드시 초등학생 자녀 1명씩을 동반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과천에 거주하는 직장맘들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