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슈어, 제3차 한․불 무역보험 2국간회의 개최
2013-10-30 09:39
29일 양일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제3차 한·불 무역보험 2국간 회의'에서 케이슈어와 프랑스 무역보험기관인 코파스 관계자들이 논의를 하고 잇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조계륭, 케이슈어)가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새로운 무역보험 지원방안(채권보험)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케이슈어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프랑스 무역보험기관인 코파스(COFACE)와 함께 이 같은 골자의 '제3차 한·불 무역보험 2국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의 공적 수출신용기관(이하 ECA)인 양 기관은 아번 회의를 통해 양국 주요 수출품목인 선박 및 항공기 수출에 대한 새로운 금융지원 방식인 채권보험의 구조와 프로세스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 그 차이점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수출기업을 위한 제도 운영 및 발전 방향을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