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2013-10-28 11:41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마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바른세상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민의 신뢰를 얻고 국제적 인정을 받는 의료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해온 의료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조사팀의 총평 보고서에 따르면 바른세상병원은 차별화된 의료 질과 서비스, 환자 안전과 만족도,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 관계와 공헌활동으로 각 분야에서 공히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 한명 한명에 대한 의료진‧직원들의 헌신과 배려가 인상적이었다고 조사팀은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직접 조사팀이 병원을 방문해 지난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으며 이번 인증으로 바른세상병원은 2017년 10월까지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은 "앞으로 연구 강화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인증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