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득작목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열어

2013-10-24 13:19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김춘석)가 23일 채소·화훼, 과수·특용작물, 축산 각 분야별 주요사업 현장에서 2013년 소득작목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한 담당자와 농가, 각 관련품목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사업 현장에서 실시됐으며,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평가로 진행됐다.

우선 채소·화훼분야 시범사업 평가회에서는 고기능성 특수비닐 설치시범 사업장과 시설화훼 환경개선시범, 고품질 분화생산시범 사업장을 찾아 시설내 환기개선을 통한 병해충 경감과 품질개선, CO2 발생장치를 활용한 작물생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또 과수·특용작물 분야에서는 인삼 안전생산 시스템보급시범 사업장과 여주 관광지, 골프장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한 체험형 직판장 운영사업인 숙박형 체험관광농원 조성시범 사업장을 찾아 향후 체험농장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축산분야에서는 수정란이식을 통한 가축개량기술시범 사업장과 곤충을 활용한 가축사육,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곤충사육 및 활용방안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