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보험가액만 1천억..이중섭 '황소' 박수근 '빨래터' 김환기 '산월' 한자리
2013-10-28 13:22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빨랫터’, 김환기의 ‘산월’, 천경자의 ‘길례언니’, 김기창의 ‘군작’ 등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그림이 한자리에서 전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덕수궁미술관에서 선보이는 '명화를 만나다-한국근현대회화 100선'전 이다.
1920~1970년대까지 국내미술 대표작가 57명의 유화 70점, 수묵채색화 30점등 100점을 선보인다. 국내 작가 전시 최초로 작품 보험가 총액만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