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왕의 귀한" 5번째 금메달 쥘까?

2013-10-23 13:28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왕의 귀한" 5번째 금메달 쥘까?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이 계영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전국체육대회 4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은 22일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 24초 6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19일 자유형 400m, 20일 계영 400m, 21일 자유형 2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을 움켜쥔 것.
 
박태환은 23일 유식을 취하고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혼계영 400m에서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에 네티즌들은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왕의 귀환”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