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비즈 "하나뿐인 주얼리 만들어보세요"
2013-10-22 09:49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북유럽 감성 주얼리 브랜드 트롤비즈가 '엑스 바이 트롤비즈(x-by Trollbeads, 이하 XBT)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롤비즈는 덴마크 태생의 참 장식을 이용한 주얼리 브랜드로 이번 콘셉트는 브랜드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리스 오가드 고안했다. 이번 제품은 브랜드 론칭 이후 40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의 팔찌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XBT는 자신이 원하는 고리(링크)를 선택한 후, 각각의 링크 모서리에 있는 홈을 알파벳 X자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비스듬하게 꼬아 다양한 디자인의 고리들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완성한다.
엑스 링크 컬렉션은 별자리·띠별동물·라이프스타일·사랑·용기·추억의 비디오게임 캐릭터·다이아몬드·꽃 등을 모티브로 제작,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트롤비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장식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주얼리를 만들 수 있다"며 "유행을 따르지 않는 패션 마니아들로부터 커다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