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공동추진 협약 맺어

2013-10-18 11:49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나눔과 봉사를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17일 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제로터리3690지구의 이경하 총재와 제11지역(광명지역)대표 전계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보행 불편 홀몸노인들에게 실버카 100개(약 1000만원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

실버카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의료용구로서, 시는 각 동별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 11월 중 실버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와 국제로터리클럽3690지구 제11지역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