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13 MVP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3 MVP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 다음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된 다음의 협력사 대상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음은 매년 MVP 파트너스데이에 초청된 협력사들에게 MVP 칭호를 수여하고 제주도 본사로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크숍과 제주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LG 유플러스, SK 브로드밴드, LG 엔시스, 시스코 코리아 등 총 13개 우수 협력사가 참석했다.

다음 윤호영 경영지원 부문장은 “올해 다음의 성과는 동반성장 노력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다음은 내년에도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