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 카메라 'D5300'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는 와이파이·GPS기능을 탑재한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D5300을 17일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DX포맷 DSLR(디지털 일안 리플렉스)카메라 D5300을 17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D5300은 와이파이와 GPS기능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전송 가능하며 촬영장소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한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감도는 ISO100~12800(확장 시 최대 ISO 25600)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 약104 만 화소의 광 시야각 와이드 3.2 형 멀티 앵글 모니터를 장착했다.

제품의 크기는 약 125 x 98 x 76(mm)이며 무게는 약 530g(배터리, SD 메모리 카드 포함, 바디 캡 제외)이다.

FX포맷 대구경 표준렌즈 ‘AF-S NIKKOR 58mm f/1.4G’도 함께 출시된다.

D5300은 다음 달 중순, AF-S NIKKOR 58mm f/1.4G 렌즈는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며 두 제품 모두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