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문화역서울 284에서 ‘문화융성,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2013 문화의달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이날 기념식 1부에서는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지역문화브랜드 대상, 시민참여상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2부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전국문화예술클럽 한마당의 수상팀인 강릉그린실버악단, 안양가족합창단, 평택풍물패, 성남99빵빵클럽 등 시민공연과 시민 UCC 공모전 ‘문화, 내가 주인공’의 수상작 상영이 이뤄진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문화의 달’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년간 지역 도시를 순회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서울에서 지역순회개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게 된다.(02)723-5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