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함께 프로그램하는 게 처음이라 들떠있다"

2013-10-17 09:15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함께 프로그램하는 게 처음이라 들떠있다"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티파니와 보라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라는 "티파니와 친한데,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것이 처음이라 굉장히 들떠있다"며 티파니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활동 시기가 겹치지 않고 늘 물리게 돼서 서로 쉴 때 집으로 놀러 가곤 한다. 공개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한 적이 없어 지금 우린 신 났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부럽다",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둘이 언제부터 친했지?", "티파니 보라 친분 과시, 둘 다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와 보라가 출연하는 '패션왕 코리아'는 김나영, 윤건, 이지훈, 붐,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금속공예가 임동욱 등 8명의 스타와 박윤정, 이주영, 정두영, 지일근, 이지은, 장형철, 남윤재, 김홍범 등 8명의 디자이너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7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