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환 록앤올 대표(왼쪽)와 강수남 모두의 주차장 대표가 제휴를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록앤올)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모바일 벤처기업 록앤올은 ‘모두의 주차장’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국민내비 김기사’에서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기사의 ‘국민비서’와 ‘주변검색’ 메뉴에서 모두의 주차장에서 제공하는 주차장 위치와 가격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주차장까지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모두의 주차장 앱에서도 ‘김기사로 길안내’ 버튼으로 원하는 주차장을 안내받을 수 있다.

모두의 주차장은 주차장의 위치와 요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서울시로부터 공유경제 기업으로 인증은 바 있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도심지에서 차량을 운행할 때 가장 골치아픈 문제가 주차문제”라며 “앞으로 국민내비 김기사 사용자들이 모두의 주차장이 제공하는 정확한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