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부여 영농조합법인(초촌)가을걷이 체험행사 개최
2013-10-14 11:52
- 인천·안양지역 두레생협 소비자 단체 초청 체험행사 -
사진=두레부여영농조합_추수체험행사 |
두레부여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현)에서는 지난 12일 초촌면 진호리 영농현장에서 인천, 안양지역 두레생협연합회 소비자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을걷이 체험 행사를 다채롭게 가졌다.
이날 영농현장 체험행사는 봄철 딸기체험행사에 이어 인천, 안양지역 대도시 두레생협 소비자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농법 설명회, 메뚜기 잡기, 떡메치기, 콩구워먹기 등을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두레부여영농조합법인은 16농가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농법인으로 웰빙시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직거래를 통한 인천, 안양지역 소비자 단체에 안정적으로 판매함으로써 부여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두레부여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쌀, 딸기, 수박, 메론 등을 26㏊에 두레생협연합회와 전량 계약재배로 출하해 연간 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부여군에서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외국농산물 개방에 대비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육성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