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화장품, 중국 4대 항공사 최다 품목 입점
2013-10-14 10:04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참존화장품이 중국 주요 4대 항공사에 최다 품목을 입점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참존화장품은 중국 주요 4대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공사,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하이난항공(해남항공) 등에 총 8개 품목이 기내품으로 선정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항공사는 중국 최대규모의 국영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공사를 비롯해, 지난해 기준 8600만명이 탑승한 남방항공, 상하이 엑스포 공식 항공후원업체로 선정된 동방항공, 중국에서 가장 큰 민영항공사인 해남항공 등이다.
참존화장품 관계자는 "참존화장품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 항공 기내면세품으로 채택돼 세계의 화장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K-뷰티의 원조"라며 "중국 주요 4대 항공사에 입점된 만큼 대한민국 기초화장품의 품질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