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취업포털 사람인은 ‘고졸채용 사람인’ 앱이 출시 한 주 만에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카테고리 신규 인기 무료앱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이 앱은 포털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메인 화면에 접속하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채용 소식과 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졸 맞춤형으로 설계된 ‘채용정보’는 지역과 급여. 특성화고 학과 등 원하는 대로 12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효율적으로 채용공고를 탐색할 수 있다. 취업 동영상과 연봉정보 등 ‘자료통’의 취업 콘텐츠도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푸시알림 기능을 통해 매일 신규공고 등록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스크랩한 공고의 마감일 임박 시에도 알려준다. 모바일 입사지원과 이력서 관리도 PC를 거치지 않고 앱에서 곧바로 할 수 있다.

‘고졸채용 사람인’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동시 런칭된 모바일 웹(highschool-m.saramin.co.kr)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고졸 취업 특화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했던 채용정보 및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담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문 앱 출시가 고졸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