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백은기) 송도스포츠파크는 시설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시설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1.5m 수영장 물을 전면 교체와 헬스장, 스쿼시장 등 스포츠 시설의 수리를 완료했으며, 가을철 시민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여가공간 마련을 위해 환경정비 및 조경시설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송도스포츠파크 수영장은 정기적으로 수영장물을 먹는 물 기준으로 주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박진세 소장은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 교체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을 만들어 고객들의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 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며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하여 냉ㆍ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약 15만㎡의 넓은 대지위에 실내시설▪골프장▪야외 공원을 조성한 인천의 대표적 나들이 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