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남격' 청춘합창단 공연에 고객 200명 초청

2013-10-09 15:24

아주캐피탈은 8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하이든홀에서 열린 청춘합창단 ‘아름다운 동행’ 공연에 고객 200여명을 초청했다. (왼쪽부터) 권대욱 청춘합창단 부단장, 전웅 청춘합창단장, 뮤지컬배우 임혜영,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 가수 김태원, 청춘합창단 지휘자 윤학원, 가수 박완규, 개그맨 윤형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아주캐피탈은 지난 8일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하이든홀에서 열린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의 첫 정기공연 ‘아름다운 동행’에 고객 200여명을 초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평균 6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청춘합창단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특히 공연 초대를 위한 아주캐피탈 페이스북(www.facebook.com/ajucapital) 이벤트에는 1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청춘합창단을 응원하는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공연에는 서울 금천구 시각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20명을 비롯해 감동 사연으로 이벤트에 당첨된 아주캐피탈 고객 총 2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하모니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태원, 박완규, 윤형빈 등 남자의 자격 출연진도 함께 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이 시대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청춘합창단의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