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7개 지역지식재산센터, 2013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 참가
2013-10-08 11:00
부평도서관 지식재산센터 ‘수도권지역 공동특허상담센터’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 부평지식재산센터는 9일부터 3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G-FAIR KOREA) 에 직접 참가하여 수도권지역 공동특허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수도권에 위치한 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부평, 경기, 경기북부, 인천, 서울, 부천, 수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동특허상담센터는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재권 컨설팅 상담과 특허청, 발명진흥회 및 지역지식재산센터 소개와 사업 안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IP스타기업 3개 업체가 함께 참가하여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우수 사례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란 관장은 “공동특허상담센터 운영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경제 중심인 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시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지식재산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2시부터 5시까지 전문 변리사를 초빙하여 부평도서관 3층 특허정보자료실 내 상담실에서 아이디어 창출, 권리화 과정, 분쟁까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서 무료변리 상담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032-512-8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