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중소기업 230개사 선정
2013-10-08 17:1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8일 경기중기센터에서 김문수 지사와 인증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매년 250개사 내외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인증기업은 총 523개 유망 중소기업 신청기업들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230개사로 경기 남부지역 191개사와 북부지역 39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선정일로부터 5년 동안 도 브랜드마크 사용권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시 금리인하(0.3%) ▲한국은행 중소기업 전략자금(C2자금) 신청자격 부여 ▲도가 추진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받고 수출신용보증 한도우대(최대 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부여, G-패밀리사업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으로부터 23종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