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even 출시 1년만에 매출 1000억원 돌파

2013-10-08 09:49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8일 7even(세븐) 출시 1주년을 맞아, 연간 매출이 ‘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7even은‘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출시이후 12년 만에 출시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을 담고 있는 한국야쿠르트 차세대 발효유다.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며 장 건강에 탁월한 7가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고 있는‘7even’은 출시 이후 지난 1년간 꾸준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짧은 기간에 한국야쿠르트 간판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나아가 국내 매가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 7even은 좋은 유산균을 얼마나 많이 함유하고 있느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10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출시 이후 12년 만에 선보인 7even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일곱 가지 양질의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엘더플라워’와 ‘로터스플라워’ ‘얼려먹는 7even’등 다양한 맛과 먹는 즐거움을 선보였다.

또 영국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 (Sandra Isaksson)’와의 협업으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용기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일곱 명의 3대 가족을 형상화한 패키지로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표현하여 제품의 기능 및 패키지의 차별화했다.

‘2013한국야쿠르트 7even 프로야구’ 메인 스폰서를 통해 기업이미지와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한 것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원인으로 꼽힌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1년간 한국야쿠르트 세븐에 많은 사랑을 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는 제품의 우수한 기능과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국민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여러분들과 함께하는 한국야쿠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