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시상
2013-10-07 23:06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에 청양군 운곡면 양승보(55)·유병예(50) 씨 부부와 청양군 청양읍 권영철(55)·최선규(54) 씨 부부를 선정했다.
2008년 프리지아 재배를 시작해 청양지역에 적합한 시비와 친환경 약제 개발을 통해 품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89년 돼지가격 파동, 2004년 바이러스 질병 발생 등으로 큰 시련을 겪었지만 양돈사양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자세로 위기를 극복했다.
모돈 관리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매주 교배·분만·이유·도태·전입 등의 농장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양돈컨설턴트 및 수의사와의 정례적 정보교류를 통해 혁신적이고 계획적인 경영방식을 지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