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받은 '삼층장'등 전승공예대전 입상작 전시
2013-10-07 13:21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석중의 ‘삼층장(쌍)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3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입상작들을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재청은 9일부터 제3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수상자 130명의 280점을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석중의 ‘삼층장(쌍)’은 정교한 비례미, 짜임 기법이 섬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공예대전에는 총 260명이 291종 593점을 출품했다. 문화재청은 수상작 심사는 ‘기술원형의 전승’과 ‘전통적 맥락에서의 조형적 성취’를 기준으로 ▲ 1차 심사 ▲ 대국민 인터넷공람 ▲ 전문가 현장실사 ▲ 특별감사 ▲ 최종심사 등 총 5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