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동작구 상공회의소와 중기 활성화 협약

2013-10-07 11:20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현대HCN(대표 강대관)은 동작구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현대HCN과 동작구 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중소기업 활성화와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HCN은 동작구 상공회의소를 위해 권역 내 중소기업 관련 프로그램 제작, 주요 행사 방송홍보 등에 앞장선다. 아울러 현대HCN은 상공회의소의 중요 이슈에 대해 N스크린서비스 ‘에브리온TV’를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계획이다.

동작구 상공회의소는 현대HCN이 지역사회의 핵심방송국으로 방송수신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방송 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 줄 것을 약속했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권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건전한 기업문화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하여 동작구뿐만 아니라 현대HCN 전 권역까지 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