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탈락자, 위블리 '첫 생방송 무대서 혹평 이어져…'
2013-10-05 13:04
'슈퍼스타K5' 탈락자, 위블리 '첫 생방송 무대서 혹평 이어져…'
Mnet '슈퍼스타K5' 탈락자 [사진=해당 방송 캡쳐] |
4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마시브로, 임순영, 위블리가 탈락 후보로 호명된 가운데, 최하위 점수를 받은 위블리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이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위블리는 에이핑크의 'No No No'를 열창하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 이승철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전 아일랜드 미션보다 훨씬 못 미쳤다"며 "편곡은 잘 됐다. 그런데 편곡에 비해 실력이 따라주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심사위원 윤종식 역시 "춤과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쳤다. 춤에 대한 압박이 노래에 손해를 끼쳤다. 그렇다고 춤이 대단하지도 않다"고 지적했고, 심사위원 이하늘도 "왜 세 사람이 뭉쳤는지 모르겠다. 팀의 색깔도 없고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위블리 멤버 이기림은 "생방송 무대에 있는 것도 믿기지가 않는다.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정말 감사하다"며 "아쉽긴 아쉬운데 참가자분들 모두 정말 잘하시니까 저희는 웃으면서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K5 탈락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탈락자 위블리 좀 아쉽다", "슈퍼스타K5 탈락자 위블리 정말 좋아했는데", "슈퍼스타K5 탈락자 위블리 생방송이라 긴장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