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송강호·백윤식 실제 관상은?

2013-10-02 15:52
'관상' 송강호·백윤식 실제 관상은?

관상 백윤식 송강호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관상' 속 주연 배우들의 실제 관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JTBC '신의 한 수' 녹화에 참여한 역학자 조규문 대우 교수는 최근 녹화에서 사람의 얼굴을 새와 동물의 모양에 비유, 분류하여 인상과 운명을 파악하는 물형 관상법을 선보였다.

조 교수는 영화 '관상'의 주연배우 송강호와 백윤식을 예로 들며 "입은 크고 목소리는 우레와 같은 백윤식은 호랑이 형이다. 위엄 있고 뜻한 바를 이루며 군인이나 경찰, 대장군의 자리에 많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강호는 성격이 묵직하고 충직한 소 형으로 재치가 부족해 자칫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유, 하정우, 김연아 등 최고 스타들의 물형 관상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송강호와 백윤식의 관상은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신의 한 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