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국내 판매 ‘300만대 돌파’ 기념 이벤트
2013-10-01 14:18
쏘나타 구매 고객 세 가지 특별 혜택 제공
현대차가 쏘나타 국내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쏘나타가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985년 국내에 처음 출시돼 중형차의 대중화를 이끈 쏘나타는 현재 6세대 모델인 YF 쏘나타에 이르기까지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과 차별화된 디자인 등으로 국내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성원을 받아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국내 시장에서 30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 △특별 구매 혜택 △현대차 해외 공장 견학 기회 △쏘나타 관련 진기록 보유자 여행상품권을 제공까지 총 세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10~11월 두 달간 쏘나타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앨라바마 공장(10명) 및 중국 북경현대 공장(20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은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다양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쏘나타 고객을 찾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쏘나타 보유 고객 가운데 최고연식, 최다 주행거리, 최장 보유기간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기록을 갖고 있는 고객을 찾아 해외 공장 견학, 300만원 여행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