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인천세관인』에 황용주 관세행정관 선정
2013-10-01 11:24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일 AEO 공인기업의 자율법규준수 관리 강화 노력으로 세수증대에 기여한 황용주 관세행정관(39세,남)을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기업상담전문관인 황용주 행정관은 정보분석 Tool을 이용한 수출입 상시 모니터링 및 집중분석을 통해 오류 예상 정보를 파악, 이를 AEO 공인기업에 제공하여, 기업이 78억여원의 세금을 자진납부토록 함으로써 세수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9월의 ‘통관분야’ 유공은 금괴 밀반입 일당이 같은 날 중국 대련발 화객선과 연태발 화객선으로 분산하여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금괴 8Kg(시가 4억3천만원 상당)을 신변검색으로 모두 적발한 차은선 관세행정관(31세,여)을,‘조사감시분야’ 유공은 기계 부품속에 은닉한 대량의 필로폰 974g(시가 29억원, 3만2천명 동시 투약분)을 적발, 이를 통제배달하여 국내 인수책까지 검거 구속한 배경탁 관세행정관(44세,남)을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