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PC단말기 지정 보안 솔루션 패키지 개발
2013-10-01 10:03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 맞춘 신규 솔루션 특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잉카인터넷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시행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 맞춘 'PC단말기 지정 보안솔루션 패키지'를 개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잉카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온라인 금융거래 보안 기술들, 온라인 방화벽, 메모리 위변조 방지기술, PC지정 데이터 암호화 및 복호화 전송, HTS 클라이언트 암호화, 원격 접속 프로그램 탐지/차단 기능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향상된 보안성을 확보한 것이 주요 포인트이다
신종훈 잉카인터넷 이사는 "이번 PC단말기 지정 강화 보안 솔루션 출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이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사항이라 빠르게 대응 할 수 있었다"며 "현재 잇따른 금융사고와 보안에 대한 규제가 강화 됨에 따라 전자금융보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걱정이 높은 만큼 이번 보안 솔루션 출시를 계기로 누구나 안심하고 온라인 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차기 금융보안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자금융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의 고도화 작업을 완료, 금융권에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