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AG 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 홍보 활동 펼쳐

2013-10-01 08:08
대구장애인체전 개막식 등장, 선수단과 함께 입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는 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인천시선수단과 함께 입장한 저노피, 드노피는 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을 들고 스타디움을 돌며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기획·경기운영·시설·홍보팀 직원들은 대회기간 각 종목 경기장을 돌며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김성일 위원장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열리는 23개 종목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모두 열린다”며 “각 종목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2014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아시아 42개국 6천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