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말 6000여명 방문

2013-09-30 08:45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렸다. [사진제공 = 대우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에 분양하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 아파트가 지난 2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이후 주말 동안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10개동, 410가구 규모로, △59㎡ 225가구 △74㎡ 76가구 △79㎡ 2가구 △84㎡ 105가구 △84㎡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9㎡ 65가구 74㎡ △38가구 △84㎡ 98가구 등 총 20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20만원 선으로 10월 1일 1·2순위 청약접수, 10월 2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5년 8월말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과 상품 구성, 적정 분양가 산정으로 주변 공급이 부족한 안양시 호계동에 분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031)441-9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