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출범…현판식 열려
2013-09-29 14:51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개혁·개방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하이(上海) 자유무역지대 현판식이 29일 오전 상하이 와이가오차오(外高橋)보세구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한정(韓正) 상하이시 서기 겸 정치국위원을 비롯해 양슝(楊雄) 상하이시 시장, 가오후청(高虎城) 국무원 상무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1곳의 외자합작·순수외자기업을 포함한 36개 기업의 자유무역지대 내 설립도 허가됐다.
29일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에 첫 발을 내딛게 된 기업 대표들이 입주 허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하이(중국)=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