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지역주민 호응 높아
2013-09-26 13:58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청 행복돌봄과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읍·면 사회복지직원, 경로당 회장, 마을 이장, 우체국 집배원 등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현재까지 72개리 200여가구를 방문, 150여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유년기 부모가 사망해 정서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이모군을 발견, 해당 면사무소와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청소용품과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군청 행복돌봄과는 방문 또는 전화로 초기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직접 가정을 방문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문한돌봄센터(☎031-770-1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