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서 전투기 추락…조종사 탈출한 듯(2보)

2013-09-26 14:17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26일 오전 11시 5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의 한 요양원 인근에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 조종사는 추락 직전 낙하산을 이용,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충북도 소방본부는 전했다.

증평 소방서는 사고 직후, 소방인력과 소방차량을 동원해 구조에 나섰으며 사고 현장 접근을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