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누리'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2013-09-26 11:3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방역부 소속 정철 수의연구사가 개발한 “축산누리”라는 스마트 축산 네트워크 시스템이 201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주최 축산업 관련 미래 성장 동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건강한 축산, 내일의 생명산업’을 주제로 축산농가와 업계, 소비자를 모두 아우르는 대규모 축산 박람회로 25일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축산누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축산 정보 및 소식 전달을 간편하게 실시하고, 전염병 발생 정보 및 개체에 대한 이력을 실시간 확인하며, 구제역 및 AI 같은 악성가축전염병 신고체계 간소화와 더불어 가축사육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이다. 

정철 수의연구사에 대한 시상식은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폐막식이 열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