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시작

2013-09-26 09:2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26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플러스 측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통으로 고객 접점을 높이고 카카오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매월 1~2회 인기상품 단독 할인,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만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날부터 플러스친구 추가 고객 선착순 4만명에게 모바일상품권 3000원을 증정하고, 선착순 1만명에게 수려한 에센스 체험 키트를 선물한다. 또 선착순 1000명에게 온라인마트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상현 홈플러스 고객커뮤니케이션팀장은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