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어린시절 친구 ‘성폭행’ 혐의 붙잡혀
2013-09-26 08:18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어린 시절 친구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하와이에서 함께 자란 A씨는 지난 13일 캘리포니아주 아라카타 지역에서 한 여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이후 이 여성의 아파트에서 불법 감금과 강제 ‘신체삽입’, 강요에 의한 구강성교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풀려나오려면 4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