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이정식 넥센타이어 전무와 이기영 더케이손해보험 전무가 업무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넥센타이어는 도로의 위험 요소로 타이어 파손 시 동일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타이어 교체 비용 보상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넥센타이어와 더케이손해보험은 25일 서울 방배동 넥센빌딩에서 이정식 넥센타이어 전무와 이기영 더케이손해보험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타이어 교체 비용 보상보험 서비스는 넥센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가입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승합·경트럭용 타이어를 제외한 넥센타이어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도로 표면의 구멍·금속·조각·돌 등 도로의 위험 요소에 타이어가 파손돼 재생할 수 없는 경우 50만원 한도까지 같은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타이어 교체 비용 보상보험 서비스 범위는 타이어 교체일로부터 6개월 이내, 6000km 주행까지이며 1회 1개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이정식 전무는 “최근 아스팔트 포장 표면에 생기는 작은 구멍(포트홀) 등으로 타이어 파손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이번 보상보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넥센타이어 홈페이지(www.nexentire.com)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