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쉬워진 외국인 관광객의 DMZ 관광
2013-09-25 10:58
한국관광공사, DMZ 우수여행상품 공동 마케팅 실시
DMZ 투어버스의 래핑 디자인이 독특하다. ‘여기는 DMZ입니다. 아주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라는 문구와, DMZ 로고를 변형한 배경 디자인 위에 새겨져 있는 사진들은 DMZ의 독특한 역사와 생태, 안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끔 기획됐다.-한국관광공사 제공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외국인 개별관광객의 DMZ관광이 더욱 쉬워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5일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DMZ 투어버스’운행을 개시했다.
기존 DMZ 관광은 신고절차와 교통접근성 등의 이유로 주로 단체관광 위주로 실시돼 왔으나, 방한 외래관광객 중 개별관광객의 증가 추세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개별관광객 전용 DMZ 투어버스를 운행하기로 계획한 것.
25일 운행 개시한 DMZ 투어버스 안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하나 둘 탑승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
DMZ 투어버스를 활용한 상품은 외국인관광객이 단 1명만 신청하더라도 전용버스를 타고 DMZ관광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여기에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언어 가이드가 동행, DMZ주변 관광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준다.
한편 ㈜서울시티투어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DMZ 우수여행상품‘안보의 상징 DMZ’의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추진되며 매일 오전 8시 한국관광공사 본사 앞에서 출발한다.
임진각공원과 자유의 다리, 제3땅굴, 도라산역과 전망대 등을 둘러본 뒤 서울시 시민청 투어로 연계되는 이 상품은 외국인에게만 판매되며 가격은 4만6000원이다.(02)774-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