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삼성증권 신상품에 4개월간 배타적사용권 부여

2013-09-25 09:2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삼성증권의 '롱숏 스프레드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 4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롱숏 스프레드 ELS'는 바스켓 안의 여러 종목 중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종목과 상대적으로 저조한 종목의 평균수익률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지급하며, 이 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조기 상환하는 ELS다.

자세한 상품설명은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의 효력은 관련 규정에 따라 다음 달 7일부터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