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36.5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에서 사회적기업 협의체가 사업 제안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water]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오후 1시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36.5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한국마사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과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상품전시회와 업종별 사업제안 설명회, 1대 1 매칭 맞춤형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6개 업종 7개 사회적기업 협의체, 39개 사회적기업과 K-water·한국마사회 구매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완규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도움과 공공기관 구매업무 담당자의 제품 체험에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나눔과 배려의 윤리적 가치 실현에 힘쓰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