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균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희망도시 의정부 구현 기여할 것”
2013-09-24 14:05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노만균(57·사진) 전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이 25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노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 직원과 함께 고객이 감동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시민과 소통하는 경영’, ‘조직운영의 내실화’, ‘고객감동의 서비스 창출’을 경영방침으로 삼겠다”며 “‘희망도시 의정부 구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1대 김영기 이사장 등 4명에 이어 5번째 시 서기관 출신 이사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1995년 공단 창립 이후 최연소 이사장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