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설관리공단 노후 노상주차장 초소 교체

2013-09-17 10:07

(사진제공=성남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락)이 사업장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노후화된 노상주차장 초소 15개를 교체하고, 중원구 중앙동 소재 노상주차장에서‘노상주차장 관리 이동식 초소 교체’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완료된 노상주차장 초소 교체는 공단에서 운영중인 관내 노상주차장 중 내용연도 경과한 근무초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교체(예산 6천6백여만원)를 실시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관내 노후화된 초소 68개소를 매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2011년 노상주차장 관리초소에 근무여건 개선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전 노상주차장 초소를 대상으로 전기수전 공사를 마친바 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재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공단 이상락 이사장도“이번 노후화된 이동식 초소 교체는 공단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면서“향후에도 보다 나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